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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전공의를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연구·검토돼야 한다.

북한의 무인기 도발은 최근 미사일 개발과 맞물려 매우 우려됩니다.중앙일보가 드리는 오늘의 사설입니다.

정부와 군 당국 대비 태세 점검하고 한·미 연합 대응 능력 강화해야 26일 북한군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침투했습니다.문제는 우리 군의 무인기 대응 능력입니다.그러나 북한 무인기 1대도 격추하지 못했습니다.

국방부는 2014년 무인기 침투 이후 이스라엘제 레이더 등을 도입했지만 북한 무인기가 작아 포착과 요격이 어렵습니다.오히려 공군 경공격기만 추락했습니다.

24시간 대비 태세를 재점검하고 한·미 연합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해야 합니다.

무인기 침투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여러 대를 동시에 침투시킨 것은 처음입니다.교육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요청하는 공문에서 의료 접근성 제고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전국 80개 수련병원 중 24시간 소아과 응급진료가 가능한 곳은 29개(36%)에 불과해 가까운 응급실로 갔다 허탕치는 경우도 잦았다.외과·응급의학과 등 전공 기피 현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2000~2006년 3273명에서 3058명으로 감원한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의료 접근성이 이미 높기 때문에 정원 확대가 불필요하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