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09 Memo – 동아에스텍(058730)
부산항 북항 앞 총 6만㎡ 해상에 지상 5층 규모 부유식 모듈을 지어 올리는데.
이곳에서 봉사하는 안병년씨도 같은 말을 한다.사람이 사람에게 혐오감을 갖는 순간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 된다고.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따뜻하게 해주면 마음이 풀어진다.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 어떤 길을 선택하겠는가.우리 공동체에 살다 간 출소자들이 수백 명인데.
이를 사회화라고 한다.사회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좌절감은 당연히 범죄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그 후로 터미널 주변을 맴도는 건달들을 모아서 함께 살기로 한 것이 성모울타리 공동체이다.
학대를 받고 큰 아이들이 갖는 심리적 문제는 여러 가지이다.이곳에는 주택 5000채와 호텔·상점·식당 등이 들어선다.
이 모듈에 1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다.부산시도 같은 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해상도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체결하면서 사업이 본격화했다.
자급자족을 위한 에너지 공급 및 자원 재순환 방식.몰디브는 올해 1월부터 약 200만㎡ 규모에 2만 명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해상 부유도시 ‘MFC(Maldives Floating City) 공사에 나선다.